인포뉴스

"성별에 따른 가격차이 '핑크세'에 대해 논란"

작성자 정보

  • News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캐나다 시장에서 여성용 제품에 대한 가격 차별 논란이 다시 한 번 불거졌다. 이번 논란은 CBC 뉴스의 Marketplace 프로그램에서 이른바 '핑크 세금'(pink tax)을 조사한 결과를 공개한 뒤 일어났다.

'핑크 세금'은 동일하거나 비슷한 제품에 대해 여성용 제품이 남성용 제품보다 더 비싼 가격에 판매되는 현상을 의미한다. 이 현상은 샴푸, 면도기, 세탁 세제 등 여러 가지 소비자 제품에서 나타나고 있다.

Marketplace 프로그램은 대형 슈퍼마켓과 약국에서 판매되는 제품들의 가격을 조사한 결과 여성용 제품이 남성용 제품보다 평균 13% 더 비싸다는 것을 밝혀냈다. 이 같은 가격 차별은 여성들이 소비자로서 불공평한 처우를 받고 있다고 지적된다.

여성 소비자들은 이러한 가격 차별로 인해 한 해에 수백 달러의 부담을 느끼고 있다. 캐나다 내 여성 소비자들은 이에 대한 항의를 강력하게 표명하며,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존중하고 성별에 따른 차별을 없애야 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한편, 소비자 단체와 정부는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캐나다 정부는 성별에 따른 가격 차별을 금지하는 법률을 제정할 것을 검토하고 있으며, 소비자 단체들은 이러한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539 / 13 Page
에드먼턴에서 아버지와 11세 아들의 목숨을 앗아간 갱단…
등록자 News
등록일 11.13 조회 2209 추천 0 비추천 0

지난 주 강도 총격으로 인해 아버지와 11세 아들이 목숨을 잃은 사건에서 에드먼턴 경찰이 용의자들의 사진과 감시 영상을 공개했다.목요일 낮, 5…

"캐나다, 2023 참전 용사의 주 기념 행사와 감동의…
등록자 News
등록일 11.11 조회 2262 추천 0 비추천 0

올해의 참전 용사의 주는 특별한 의미를 담아 캐나다 전역에서 다채로운 기념행사가 열렸습니다.11월 5일부터 11월 11일까지의 주간 동안, 캐나…

“마약 안 했다”…지드래곤, 경찰 자진출석…모발·소변 …
등록자 News
등록일 11.05 조회 2283 추천 0 비추천 0

빅뱅 지드래곤(35·본명 권지용)아이돌 그룹 빅뱅의 전 멤버이자 세계적으로 유명한 가수인 지드래곤(본명 권지용·35)이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

성추행 재현한다며 경찰관 성기 움켜쥔 女…벌금 200만…
등록자 News
등록일 11.05 조회 2366 추천 0 비추천 0

경찰 이미지. 서울신문 DB서울북부지법 형사1단독 신상렬 부장판사는 경찰관의 주요 부위를 움켜쥔 채 성추행 신고를 한 여성에게 벌금 200만원을…

인포뉴스

무료홍보(여기에 무료로 홍보하세요)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