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와 보호자들이 에드먼턴 시의 대중교통이 청소년에게 안전하지 않다고 주장하며, 교통안전 자문위원회에 보고서를 제출했다. 이들은 대중교통 시스템 내에서 청소년들이 불안감을 느끼고 위험에 처해 있다고 주장하며, 개선을 촉구하고 있다.

보고서는 청소년들이 교통수단 이용 중 상대적으로 높은 범죄 및 괴롭힘에 노출되어 있다고 지적하였다. 또한, 대중교통의 안전문제와 관련하여 청소년들의 우려가 더욱 커졌음을 밝혔다.

부모와 보호자들은 이러한 문제들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며, 에드먼턴 시의 대중교통 시스템이 청소년들의 안전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들은 대중교통 시스템의 안전 강화를 위해 경찰 및 보안 인력을 늘리고, 버스 및 기차에 대한 보안 카메라 설치와 같은 기술적 개선을 적극 도입할 것을 촉구했다.

교통안전 자문위원회는 이러한 우려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개선 방안을 검토하기 위해 전문가와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또한 청소년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그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를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에드먼턴 시의 대중교통 시스템은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모든 연령층에게 안전한 교통수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에드먼턴 시는 현재 상황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검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