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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고치 기록, 에드먼턴의 그래피티 불만사항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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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에드먼턴(Edmonton)에서 2023년 초 그래피티에 대한 불만 사항이 두 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피티에 대한 불만은 기록상 최고치에 달했으며, 이로 인해 도시 당국은 이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근 에드먼턴 시의 공원과 도로 부서에 따르면 그래피티에 대한 불만사항이 급증하여, 올해 초에만 2,400건 이상의 신고가 접수되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동안의 신고 건수의 두 배 이상이다. 이러한 증가세는 도시 전체의 미화와 공공 시설 유지에 대한 고민을 더욱 키우고 있다.

에드먼턴 시의 관계자들은 이러한 현상이 코로나 바이러스 팬데믹으로 인해 사람들이 외부 활동을 제한하면서,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자 하는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시는 그래피티 예방과 정리에 더 많은 자원과 노력을 투입하고 있다.

시 당국은 그래피티를 제거하는 데 드는 비용이 매우 많이 든다고 전했다. 시민들에게는 자신의 재산에 그래피티가 그려진 경우 즉시 신고하고 제거하도록 요청하며, 불법 행위를 단속하기 위해 경찰과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 또한, 예방 차원에서 시민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에드먼턴 시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민들의 협조와 이해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시민들이 앞장서서 그래피티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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