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버타주의 재정장관인 트래비스 토브스(Travis Toews)가 연방 예산 발표에 대한 자신의 반응을 밝혔다. 이번 예산은 전국적인 관심사와 알버타 주의 경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이 포함되어 있다.

트래비스 토브스 장관은 이번 연방 예산 발표에 대해 주민들의 관심사와 알버타 주의 경제에 대한 지원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그는 이번 예산이 앨버타 주민들이 직면한 여러 문제들을 완전히 해결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앨버타주 정부는 이번 예산에 대해 지속적인 경제성장, 일자리 창출 및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을 요구했다. 그러나 이번 예산은 이러한 요구사항들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했다고 지적되고 있다.

앨버타주 정부는 특히, 에너지 산업에 대한 연방 정부의 지원이 부족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에너지 산업은 앨버타주의 경제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번 예산에서는 이 부분에 대한 충분한 지원이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또한, 앨버타주 정부는 이번 예산에서 인프라 투자와 관련된 지원도 더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의 회복을 촉진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앨버타주의 재정장관 트래비스 토브스는 이러한 문제들에 대한 연방 정부의 더 많은 지원을 요청하며, 앞으로도 협력을 통해 알버타 주의 경제 회복을 촉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