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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살인' 이은해·조현수 첫 재판‥"국민참여재판 거부"/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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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금 8억원을 타내기 위해서 남편을 계곡에 빠지게 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은해와 공범 조현수. 두 사람에 대한 재판이 오늘 처음으로 열렸습니다. 재판을 지켜본 유가족들은 "반성의 여지가 없다"면서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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