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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오송 지하차도 참사와 관련해 교통통제가 제때 이뤄지지 않은 이유 등에 대한 경찰 수사가 시작됐습니다. 인근 주민들은 도로 확장 공사로 원래 있던 제방을 없애고 부실한 임시 제방을 만든 것이 이번 참사의 가장 큰 원인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호우 피해 지역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위해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서두르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권 카르텔에 지급하는 보조금을 전부 폐지해 수해 복구비로 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당 혁신위의 1호 쇄신안인 소속 국회의원의 불체포특권 포기 제안을 받아들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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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deo: https://www.youtube.com/watch?v=AM9trjRnQFg }국민의힘이 부동산 불법 거래 의혹이 불거진 12명의 의원 중 5명에게는 탈당을 요구했고, 비례대표 의원 1명은 제명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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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deo: https://www.youtube.com/watch?v=GcDxZDCbNhw }국민의힘을 비롯해 정의당 등 비교섭단체 5당의 부동산 전수조사 결과가 오늘(23일) 발표됩니다.
국민의힘은 투기거래 의혹이 드러난 의원들에 대한 강력 조치를 예고하고 있지만, 파장이 확산하지 않을까 우려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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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deo: https://www.youtube.com/watch?v=XypmhboDB1s }삼성 일가의 상속세 납부 방식이 마무리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이건희 회장은 삼성전자 등 19조 원 상당의 주식뿐만 아니라 에버랜드 땅과 자택, 그리고 국보급 문화재 등 상당한 예술품을 남겼습니다.
주식분 11조 원가량은 확정됐고, 에버랜드 땅 등 부동산 1조, 예술품 1조가량으로 상속세액은 모두 13조 안팎이 될 것으로 추산됩니다.
이러한 막대한 상속세를 이달 말까지 한꺼번에 내기란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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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상대가 결정되면서 과녁이 좁혀진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단일화 과정을 거치면서 물이 오를 대로 오른 오세훈 후보와의 격차를 어떻게 좁힐 것인지 고민에 또 고민일 텐데요.내곡동 셀프 보상 집중 공격을 이어가는 한편, 부동산 정책에선 중도층의 마음을 녹이려는 유연성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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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가 17일 최종 여권 후보가 됐다. 김진애 열린민주당 후보를 단일화 경선에서 이기면서 야권보다 먼저 본선을 위한 전열을 갖추게 된 것이다.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투기 의혹과 관련된 ‘부동산 민심’과 박원순 전 시장의 성추행과 관련된 ‘2차 가해’ 논란을 숙제로 둔 박 후보는 이날 민생 행보에 힘을 실었다.